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의무가입기간 3년을 채우기 전이라도 지금까지 납입한 총 원금 범위 내에서 인출하면 중도해지로 보지 않습니다. 세법상 납입원금 내 일부 인출은 비과세 및 분리과세 혜택이 취소되지 않고 계좌가 정상 유지되지만, 원금을 초과한 금액을 인출하거나 계좌 자체를 해지하면 기존 감면 세액이 추징됩니다.
목차
ISA 의무가입기간 3년과 일반 중도해지 시 과세특례 추징
ISA는 계약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세법상 과세특례 요건을 충족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제3항 제4호).
해당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 합계액은 비과세 한도금액까지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 세율로 분리과세되어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지 않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제1항).
하지만 계좌보유자가 최초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이 되기 전에 계좌를 중도해지하는 경우, 세법상 부득이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과세특례를 적용받았던 소득세 상당 세액이 추징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제7항).
의무가입기간 3년을 채우지 못하고 계좌 전체를 해지하면 기존에 감면받았던 과세특례 세액이 전액 추징됩니다.
3년 전 납입원금 일부 인출과 중도해지의 법적 차이

3년 만기 전에 자금이 필요할 때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일부 금액만 꺼내 쓰는 방식은 세법상 완전히 다르게 취급됩니다.
계좌보유자가 ISA 계좌에서 일부 금액을 인출하는 경우 세법상 투자원금부터 먼저 인출한 것으로 봅니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3조의4 제13항).
최초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이 되기 전에 계약기간 중 납입한 금액의 합계액을 초과하는 금액을 인출할 때에만 해당 인출일에 계약이 중도해지된 것으로 보아 세액 추징 규정이 적용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제8항).
따라서 누적 납입원금을 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인출하면 중도해지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비과세 혜택을 잃지 않고 계좌를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납입원금을 넘어 수익금까지 인출하면 인출 당일에 계좌가 중도해지된 것으로 간주되어 감면 세액이 추징됩니다.
납입한 원금 합계액 내 인출은 비과세 계좌 자격이 유지되지만, 원금을 초과해 수익금을 인출하면 즉시 중도해지로 처리됩니다.
부득이한 사유 중도해지 요건과 특별해지사유신고서 제출
3년이 되기 전에 부득이하게 계좌를 완전히 해지해야 하더라도 법령이 정한 특별 사유가 인정되면 과세특례 추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18 제7항).
세법령상 부득이한 사유에는 계좌보유자의 사망 또는 해외이주법에 따른 해외이주, 계약 해지일 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법정 사유 등이 포함됩니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3조의4 제14항).
해당 부득이한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려는 거주자는 관련 서류와 함께 특별해지사유신고서를 금융기관(신탁업자등)에 제출해야 비과세 혜택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3조의4 제15항).
부득이한 사유로 계좌를 중도해지할 때는 금융기관에 특별해지사유신고서를 제출해야 세액 추징을 면제받습니다.
단기 유동성이 필요해 원금 범위 내 금액만 회수하려는 가입자라면 계좌 해지 대신 일부 인출을 선택해 비과세 혜택을 이어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발생한 운용 수익금까지 모두 회수해야 하거나 법정 부득이 사유 없이 계좌를 완전히 종료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비과세 세액 추징 부담을 미리 감안하고 해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비과세 한도가 납입액이나 평가금액을 뜻하나요?
ISA의 비과세 한도는 해당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합계액에 적용되는 기준입니다. 계좌에 넣은 돈이나 현재 평가금액을 그 한도에 맞추라는 뜻이 아닙니다.
법에서 정한 조건에 따라 400만원 비과세 한도가 적용되는 계좌라 하더라도, 누적 납입액이나 평가금액이 그 금액을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빼서 맞출 필요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가입 유형과 적용 한도는 가입 금융기관에서 확인하세요.
누적 입금액과 평가금액만 보고 개인의 출금 가능액이나 세액을 계산하지 마세요. 실제 계좌 구분, 납입·인출 이력과 정산 내역을 대조한 뒤 금융기관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공식 안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19세 이상이거나, 15세 이상이면서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로소득이 없는 만 18세 청소년은 가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현재 계좌를 개설할 수 없습니다.
1.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19세 이상인 자 2.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15세 이상인 자로서 가입일 또는 연장일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자(비과세소득만 있는 자는 제외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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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확인된 공식 안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라 일반 계좌에 이미 보유 중인 자산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직접 이체하는 것은 제한됩니다. 따라서 기존 계좌에서 구매하신 자산을 ISA에서 운용하시려면 이를 먼저 매도하신 후, 해당 자금을 ISA 계좌로 입금하여 재구매하셔야 합니다. 구체적인 계좌 개설 및 운용 절차는 이용하시는 증권사의 현재 약관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아닌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법 제91조의18 제3항 제3호 각 목의 재산(이하 이 조에서 “투자대상자산”이라 한다)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이체하는 것이 제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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